양혜지 "'라이브온', 지난 여름 나를 뜨겁게 만들었다"
박창기 2021. 1. 13. 10:13
JTBC '라이브온', 지난 12일 종영
양혜지, 모범생 지소현 役
양혜지, 모범생 지소현 役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배우 양혜지가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JTBC 화요드라마 '라이브온'을 통해서다.
양혜지는 13일 소속사 어썸이엔티를 통해 "지소현을 연기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라이브온'은 지난 여름 나를 더욱 뜨겁게 만들어 준 고마운 작품"이라고 전했다.
'라이브온'은 수상한 목적을 가지고 방송부에 들어간 서연고등학교 셀럽 백호랑(정다빈 분)이 엄격한 방송부장 고은택(황민현 분)을 만나 겪게 되는 로맨스물이다.
양혜지는 극 중 강단 있는 모범생 지소현 역을 맡았다. 그는 전개의 중심이 되는 저격수를 찾는데 맹활약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지난 6회에서는 모든 사실을 알게 된 후 백호랑과 마주한 장면에서 미안함과 그리움 등이 뒤섞인 감정을 쏟아내며 눈물샘을 자극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마지막 회에서는 모든 오해를 풀고 진실한 우정이 무엇인지를 보여준 인물을 매력적으로 그려내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양혜지는 이번 작품을 통해 사랑스럽고 상큼한 모습뿐만 아니라, 차갑고 걸크러시한 매력까지 다양한 느낌을 담아낼 수 있음을 입증했다. 앞으로 그가 보여줄 모습들에 기대가 모인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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