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 동반성장 문화 앞장 '우수' 사례 선정

김유나 2021. 1. 1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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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가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동반성장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13일 대한석탄공사에 따르면 갑질근절 및 예방활동 등 2개 분야 3개 과제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0 공공기관 동반성장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유정배 대한석탄공사 사장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과제 발굴로 지역사회 및 협력업체와 함께 성장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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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배 대한석탄공사 사장 (사진=대한석탄공사 제공)

[원주=뉴시스]김유나 기자 =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가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동반성장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13일 대한석탄공사에 따르면 갑질근절 및 예방활동 등 2개 분야 3개 과제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0 공공기관 동반성장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평가 대상 기관인 58개 공공기관의 주요 업무 중 타 기관에 비해서 우수한 실적을 채택해 공유하기 위해 매년 공공기관 우수사례 선정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대한석탄공사는 이번 평가 창의 선도적 동반성장 활동 분야에서 높은 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침체된 탄광도시 산업 자산에서 캐내는 새로운 사회적 가치'와 '비대면 플랫폼 구축 및 활용을 통한 갑질 근절 및 예방 활동' 등 2개 과제가 그 예다.

현재 석탄공사는 사회적 가치 발굴하고자 도계광업소 자재 창고 등을 활용해 지역 커뮤니티 공간 조성 및 장성광업소 제2수갱 시설에 인접한 토지를 매각해 복합 문화 플랫폼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또 갑질 근절을 위해 매 분기 계약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고객만족도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직원들의 갑질 예방의식 및 상생 문화에 대한 인식을 더욱 높이기 위해 그 결과를 비대면 플랫폼에 공개하고 있다.

유정배 대한석탄공사 사장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과제 발굴로 지역사회 및 협력업체와 함께 성장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소상공인 광고지원, 광산지역 협력업체 임대료 100% 면제, 4개월간 임원 급여 30% 및 성과급 10% 기부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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