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정시모집 경쟁률 3.59대 1

김동현 2021. 1. 1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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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는 지난 11일 마감한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 총 6693명이 지원해 3.5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정시 경쟁률 3.40대 1보다 0.19 대 1 상승한 것으로, 모집인원은 지난해 1749명보다 115명 늘었고 지원자 수는 지난해 5952명보다 741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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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DB.

[춘천=뉴시스]김동현 기자 = 강원대학교는 지난 11일 마감한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 총 6693명이 지원해 3.5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정시 경쟁률 3.40대 1보다 0.19 대 1 상승한 것으로, 모집인원은 지난해 1749명보다 115명 늘었고 지원자 수는 지난해 5952명보다 741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캠퍼스별 경쟁률은 춘천캠퍼스는 184명 모집에 4574명(3.86대1)이 지원해 지난해 경쟁률 3.85대 1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며, 삼척캠퍼스는 680명 모집에 2119명(3.12대1)이 지원해, 작년 경쟁률 2.63대 1보다 상승했다.

또 지원자 수 증가폭도 국가거점국립대 가운데 가장 컸다.

올해 정시모집에서 지원자 수가 늘어난 국가거점국립대는 강원대(741명), 전남대(431명), 충남대(118명)이며, 나머지 6개 대학은 모두 지원자 수가 줄었다.

한편 강원대는 사회 변화에 대응한 미래융합가상학과와 자유전공학부, 마이크로 디그리 등 ‘창의·협동형 인재’ 양성을 위한 혁신적인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탄력정원제와 다양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교육부·국토교통부·중소벤처기업 공동 국책사업인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에 전국 국·공립대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된 것을 비롯해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 5년 연속 최우수대학 등에 연이어 선정됐다.

또 ‘THE 세계대학 영향력평가’에서 2년 연속 국내 5위에 오르는 등 우수한 연구역량을 갖추고 있다.

강원대 관계자는 “강원대학교를 선택한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이끄는 창의·협동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ye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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