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 '한국 관광의 별' 선정

이철진 기자 2021. 1. 1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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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관광의 랜드마크인 청풍호반 케이블카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0년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됐다.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시상식을 미뤄오다 타 지역 이동금지 특별조치 해제에 따라, 지난 12일 문체부 최보근 관광정책국장이 청풍호반 케이블카를 직접 방문하여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시상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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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관광의 랜드마크인 청풍호반 케이블카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0년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됐다.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시상식을 미뤄오다 타 지역 이동금지 특별조치 해제에 따라, 지난 12일 문체부 최보근 관광정책국장이 청풍호반 케이블카를 직접 방문하여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시상식을 가졌다.

한국관광의별 시상식

최보근 관광정책국장은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호반의 풍광을 조망할 수 있다는 차별화된 매력으로 개장한지 2년도 되지 않아 100여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중부권 최고의 랜드마크가 돼다"며, "코로나 19라는 전례 없는 위기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한 안전 관광의 모범사례로 그 성과를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중앙선 제천-원주 복선전철 개통으로 서울에서 제천까지 56분이면 방문할 수 있는 바야흐로 수도권시대가 열렸다"며, "달빛정원, 용추폭포 유리전망대 등 시 곳곳에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탄탄히 구축해 중부권 최고 관광허브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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