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포스트 코로나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1497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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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경제혁신 가속화에 따라 농산물 유통구조를 개선한다.
강원도는 농산물 유통 및 소비환경의 급변화에 대응,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강원농업 발전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농산물 유통개선 시스템 구축과 간편식 육성 및 강원 농산물 신뢰 확보, 로컬푸드 활성화 및 공공급식 확대, 고소득 전략작목 육성 등 4개 분야에 1497억원을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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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 한윤식 기자 = 강원도가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경제혁신 가속화에 따라 농산물 유통구조를 개선한다.
강원도는 농산물 유통 및 소비환경의 급변화에 대응,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강원농업 발전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농산물 유통개선 시스템 구축과 간편식 육성 및 강원 농산물 신뢰 확보, 로컬푸드 활성화 및 공공급식 확대, 고소득 전략작목 육성 등 4개 분야에 1497억원을 투자한다.
농산물 유통개선 시스템 구축을 위해 총 312억원을 들여 물류장비 확충지원과 농산물 공동선별비 지원, 채소가격안정제, 상품성 향상 및 산지 출하조절을 위한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 37억원을 들여 간편식 육성 및 강원 농산물 신뢰 확보를 위해 38억원을 투입하고 845억원을 들여 로컬푸드 활성화와 공공급식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고소득 전략작목 집중육성을 위해 총 302억원을 투입해 비닐하우스 현대화 등 원예농산물 품질향상 및 인프라 확충을 위한 8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영일 농정국장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족하는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ssys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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