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료원 간호지원인력, BJT 열방센터 관련 8명 확진

청주CBS 맹석주 기자 2021. 1. 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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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료원에서 일하던 간호 지원인력 4명과 상주 BJT 열방센터를 다녀온 50대 한명과 자녀 3명이 확진되는 등 코로나19 연쇄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청주시는 청주의료원 코로나19 격리병원에서 지난달 23일부터 파견돼 근무하던 간호 지원 인력 가운데 50대 3명과 30대 한명이 13일 새벽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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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료원 간호지원인력 4명, 열방센터 4명 확진
검체 채취. 청주시 제공
청주의료원에서 일하던 간호 지원인력 4명과 상주 BJT 열방센터를 다녀온 50대 한명과 자녀 3명이 확진되는 등 코로나19 연쇄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청주시는 청주의료원 코로나19 격리병원에서 지난달 23일부터 파견돼 근무하던 간호 지원 인력 가운데 50대 3명과 30대 한명이 13일 새벽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코로나19 전담 치료병원인 청주의료원에서 지난 11일 확진된 간호조무사와 같은 병동에서 근무했던 4명의 동료이다.

청주시 상당구에 사는 50대 A씨는 지난 10일부터 인후통, 기침등의 증상을 보였고 30대 B씨는 콧물과 후각상실 증상을 보였다.

서원구에 사는 50대 두명은 무증상이었지만 확진판정을 받았다.

청주의료원 코로나19 격리병동에서는 지난해 9월과 10월 간호사 2명이 잇따라 확진판정을 받았고 지난 5일 요양원 확진자를 돌보던 간호지원 인력 1명이 확진되는 등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함께 흥덕구에 사는 50대 C씨와 자녀 3명이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C씨는 12일 기침과 인후통 증상을 보여 검사를 한 결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고 자녀 3명도 무증상이었지만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D씨는 지난달 9일 상주 BJT 열방센터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청주의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는 44명으로 늘었다.

상주시에서 넘겨받은 청주 BTJ열방센터 방문자는 모두 4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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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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