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박영선 "韓 최초 할리우드 출입 기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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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아내의 맛'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는 박영선 장관과 남편 이원조 국제변호사의 일상이 공개됐다.
한편 박영선 장관은 이원조 변호사와 지난 1997년 결혼해 아들 1명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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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아내의 맛'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는 박영선 장관과 남편 이원조 국제변호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영선 장관은 정치적 이유로 MBC 앵커에서 잘리고 미국 특파원으로 나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LA로 갔는데 남편은 LA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어서 그때 만나게 됐다"라며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박영선은 "누가 먼저 대시를 했냐"라는 물음에 "당연히 남편이 했다. 저는 사실 무뚝뚝한 여자다. 결혼을 왜 하냐는 주의였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박명수는 "LA에서 외로워서 남편을 만난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박영선은 "외로울 시간이 없었다. 너무 바빴다. 제가 대한민국 최초의 미국 할리우드 출입 기자였다"라고 답해 '아내의 맛' 식구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조디 포스터, 메릴 스트립 같은 배우들을 만났다. MBC 아카이브에 있을 거다. 스티븐 스필버그 인터뷰도 했다"라며 즐거워했다.
박명수는 "그쪽에서도 (박영선 씨) 장관되신 거 아시냐"라고 물었고 박영선은 "아마 모를 거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영선 장관은 이원조 변호사와 지난 1997년 결혼해 아들 1명을 뒀다. 박영선은 지난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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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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