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 리서치 총괄 "BTC, 비트스탬프·코인베이스서 36,600 달러에 거대 매도벽" 外

코인니스 2021. 1. 1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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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3일 코인니스 아침뉴스 브리핑

[더블록 리서치 총괄 "BTC, 비트스탬프·코인베이스서 36,600 달러에 거대 매도벽"]

더블록 리서치 총괄 래리 서막이 트위터를 통해 "비트스탬프, 코인베이스에서 36,600 달러선에 거대한 매도벽이 존재한다.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리플 소송 주관’ 마크 버거 SEC 집행부 이사 대행, 이달 사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마크 버거(Marc Berger) 집행부 이사 대행이 이달 사임한다고 밝혔다. 마크 버거는 SEC의 텔레그램 ICO 관련 소송 및 최근 리플 랩의 미등록 증권 관련 소송 집행 부서를 주관했다.

[美 OCC 청장, 금주 사임 예정]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브라이언 브룩스(Brian Brooks) 미국 통화감독청(OCC) 청장이 금주 중 사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이언 브룩스는 지난해 3월 OCC에 합류, 그 해 여름에 청장 대행으로 임명된 후 지난해 말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공식 청장으로 임명됐다. 미디어는 “현재로서는 바이든 당선자가 자신이 지명한 OCC 청장을 임명시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평가했다.

[美 통화감독청장 “디파이는 은행업의 자율주행… 업계 판도 주도”]

영국 글로벌 경제 전문 미디어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임원 출신 브라이언 브룩스(Brian Brooks) 미국 통화감독청(OCC) 청장이 탈중앙화 금융(DeFi)을 자율주행에 비교, “디파이는 은행업계의 자율주행과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은행업이 이와 같은 길을 가고 있다”며 “디파이 기술이 이를 주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의 은행 규제는 사실상 은행가를 규제하는 것으로, 디파이가 이를 모두 뒤엎었다”며 “디파이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때문에 인위적인 매개가 필요하지 않다. 이러한 ‘은행의 자율주행’은 비록 새로운 분야지만, 향후 주류로 떠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디파이의 기회와 도전을 언급하며, “기회 부분에서, 디파이는 산법을 이용해 예금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금자 입장에서 높은 이율을 찾아 헤맬 필요가 없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디파이는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크레디트를 결정한다. 사람이 직접 관리하지 않는 만큼 대출자에 대한 차별 더 나아가 부패와 사기 리스크가 사라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은행의 자율주행 역시 새로운 리스크가 존재한다”며 “디파이 기술이 예금주의 출금(withdraw investment)을 가속화 시키면 고빈도매매(High frequency trading)가 주식 투매를 유도하는 것과 같이, 유동성 리스크가 확대될것”이라고 덧붙였다. 브라이언 브룩스는 “미국 각 주가 관련 규제 공백을 채우고자 각기 다른 규정을 내놓고 있다. 이는 시장 발전에 방해가 될 뿐”이라며 “‘은행의 자율주행’에 대한 미국 연방 규제기관의 규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12일(현지시간) 브라이언 브룩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디파이가 곧 등장한다”며 “은행 시스템과 우리 모두 이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로이터 “바이든, 美 SEC 의장에 개리 갠슬러 전 CFTC 위원장 지명 예상”]

로이터 통신이 12일(현지시간) 개리 겐슬러(Gary Gensler) 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이 조 바이든 당선자에 의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에 임명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개리 겐슬러는 지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CFTC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11월부터 바이든의 금융산업 관리감독(oversight) 계획을 이끌었다.

[피델리티 인터내셔널, 홍콩 암호화폐 거래소 OSL 모회사에 추가 투자]

유투데이에 따르면 금융 공룡 피델리티 자회사 피델리티 인터내셔널이 홍콩 암호화폐 기업 BC테크놀러지그룹에 671만 달러를 추가 투자했다. 현재 BC테크놀러지그룹의 지분 6.29%를 보유 중이다. 피델리티 인터내셔널은 지난해 2월 이 회사의 지분 5.6%를 1420만 달러에 인수한 바 있다. BC테크놀러지그룹은 규제 적격 암호화폐 플랫폼 OSL의 모회사다.

[코인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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