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껌이라면 역시~" 롯데제과 '후레쉬민트껌' 3년 만에 재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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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후레쉬민트껌'이 3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롯데제과도 당시 자일리톨껌을 비롯한 제품에 전력을 집중하기 위해 후레쉬민트껌 단종을 결정했다.
그러나 후레쉬민트껌 단종 이후 소비자의 요청이 꾸준히 이어졌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쥬시후레쉬와 스피아민트껌은 매년 각각 40억원 안팎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며 "후레쉬민트껌의 재출시로 '삼총사껌' 매출액은 연간 1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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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롯데제과 '후레쉬민트껌'이 3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맛과 향수를 잊지 못하는 소비자들의 요청이 꾸준히 이어져서다.
롯데제과는 지난 2017년 단종했던 후레시민트껌을 재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1972년 첫선을 보인 후레쉬민트껌은 같은 해 함께 출시했던 쥬시후레쉬·스피아민트와 함께 국내 껌시장을 대표한 제품이다. 특히 이들 제품은 국내 껌시장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린 제품으로 평가받으며 승승장구했다.
2000년대 들어 다양한 맛과 모양을 낸 껌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제조사도 선택과 집중에 나서야 했다. 롯데제과도 당시 자일리톨껌을 비롯한 제품에 전력을 집중하기 위해 후레쉬민트껌 단종을 결정했다.
그러나 후레쉬민트껌 단종 이후 소비자의 요청이 꾸준히 이어졌다. 롯데제과도 마니아층 소비자와 최근 민트 인기에 힘입어 재출시를 결정했다.
재탄생한 후레쉬민트는 과거 향수를 자극하기 위해 녹색 포장에 페퍼민트 꽃을 넣은 이미지를 그대로 유지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쥬시후레쉬와 스피아민트껌은 매년 각각 40억원 안팎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며 "후레쉬민트껌의 재출시로 '삼총사껌' 매출액은 연간 1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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