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팬텀'..박은태·카이·전동석·규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뮤지컬 '팬텀'이 3년 만에 돌아온다.
빼어난 재능을 가졌지만 흉측한 얼굴을 가면으로 가리고 오페라 극장 지하에 숨어 사는 슬픈 운명의 주인공 팬텀 역은 박은태, 카이, 전동석, 규현이 맡았다.
'팬텀'은 웨버의 '오페라의 유령'보다 먼저 제작이 추진됐지만 1986년 런던 웨스트엔드 무대에 먼저 오른 '오페라의 유령'이 대성공하면서 제작이 중단됐다가 1991년 되살아난 작품이기도 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뮤지컬 '팬텀'이 3년 만에 돌아온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오는 3월 17일 샤롯데씨어터에서 뮤지컬 '팬텀'을 개막한다고 13일 밝혔다.
빼어난 재능을 가졌지만 흉측한 얼굴을 가면으로 가리고 오페라 극장 지하에 숨어 사는 슬픈 운명의 주인공 팬텀 역은 박은태, 카이, 전동석, 규현이 맡았다. 오페라 극장의 디바 크리스틴 다에 역은 김소현과 임선혜, 이지혜, 김수가 연기한다.
토니상 수상자인 극작가 아서 코핏과 작곡가 모리 예스톤이 협업한 '팬텀'은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대표작 '오페라의 유령'과 마찬가지로 가스통 르루의 소설 '오페라의 유령'(1909)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팬텀'은 웨버의 '오페라의 유령'보다 먼저 제작이 추진됐지만 1986년 런던 웨스트엔드 무대에 먼저 오른 '오페라의 유령'이 대성공하면서 제작이 중단됐다가 1991년 되살아난 작품이기도 하다.
팬텀의 유년기와 그 부모의 비극적 사랑 이야기를 다룬 '팬텀'은 2015년 국내 초연 이후 세 시즌 동안 45만명의 관객을 모았다.
6월 27일까지. 6만∼15만원. 공연문의 ☎ 02-6391-6333.
mihee@yna.co.kr
- ☞ 15살 여친 프로필 나체사진으로 몰래 바꾸고 비번까지…
- ☞ 양준일 팬들, 양준일 경찰 고발…무슨 일?
- ☞ 성모 마리아상 박살낸 20대 "화풀이 대상 필요했다"
- ☞ 드라마 인연이 결혼까지…심은진-전승빈 부부 됐다
- ☞ 손흥민, 절친 박서준 질문에 "차·박·손 중 최고는…"
- ☞ "이런 뱀 처음" 올가미 만들어 수직이동…괌 초토화
- ☞ 부장 못달고 강등된 北김여정 거칠게 남측 비난…왜?
- ☞ 피임약 7만개…미성년 성폭행 사이비교주 징역 1천75년
- ☞ "업무 스트레스로 죽고 싶다" 한강 투신 후 실종
- ☞ '개천용'에 쌍룡 떴다…정우성 대타에 이정재 특출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2m 악상어' 부산 앞바다 잇단 출몰…"공격성 낮지만 주의해야" | 연합뉴스
- 3세 딸 보는데 처가 식구와 몸싸움…피해 아빠도 폭력 노출 책임 | 연합뉴스
- 오토바이 사고 뒤 피해 여성 매달고 도주 시도한 10대 입건 | 연합뉴스
- 고양 일산 호수공원에서 40대 남성 물에 빠져 숨져 | 연합뉴스
- [올림픽] 한국을 북한으로 소개…북한만 두 번 입장한 '황당 개회식'(종합) | 연합뉴스
- 광진구 상가 옥상 주차장 승강기서 차량 추락…운전자 사망 | 연합뉴스
-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 국내 팬 모임 '깜짝' 등장 | 연합뉴스
- 총알 아닌 파편?…'귀에 거즈붕대 뗀' 트럼프에 총알 피격 논란(종합2보) | 연합뉴스
- 부여에서 실종신고 접수됐던 40대…숨진 채 발견 | 연합뉴스
- 호남고속철 터널 공사현장서 낙석 사고로 작업자 사망(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