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세계에서 유례 찾기 힘들 신속 지원"..버팀목 자금 3조 원 가까이 지급

김아영 기자 2021. 1. 1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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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3차 재난지원금인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이 지난 이틀간 209만 명에게 3조 원 가까이 지급됐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관계부처와 지자체의 철저한 사전 준비와 협업 덕분에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신속한 지원이 가능했다"고 자평했습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있어서도 "관건은 속도"라고 강조하면서 "재난지원금 지급에서 빛을 발한 협업 성과를 백신 접종에서도 이어가달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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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3차 재난지원금인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이 지난 이틀간 209만 명에게 3조 원 가까이 지급됐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면서 지난 월요일과 화요일 지급액에 대해 이렇게 소개했습니다.

정 총리는 "관계부처와 지자체의 철저한 사전 준비와 협업 덕분에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신속한 지원이 가능했다"고 자평했습니다.

그러면서 "신청 당일이나 다음날 새벽에 바로 입금된 지원금을 확인하고 놀랐다는 분들도 계셨다"며 남은 지원에 있어서도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있어서도 "관건은 속도"라고 강조하면서 "재난지원금 지급에서 빛을 발한 협업 성과를 백신 접종에서도 이어가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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