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정원식품과 200억원 규모 투자협약

장인수 기자 2021. 1. 1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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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정원식품과 200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정원식품은 2025년까지 영동산업단지 9588㎡의 터에 200억원을 투자한다.

영동산업단지는 지역경제 핵심 성장 축으로 성장하며 현재 93%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당 9만3000원의 저렴한 분양가와 국토의 중심이라는 지리적 여건에 더해 군의 지원과 제도적 기반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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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5년까지 영동산단에 생산시스템 구축
13일 박세복 영동군수(왼쪽)와 정원식품 관계자가 투자협약을 하고 있다.(영동군 제공)©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정원식품과 200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정원식품은 2025년까지 영동산업단지 9588㎡의 터에 200억원을 투자한다.

선진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면 30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

영동군 용산면에 위치한 이 업체는 알 관련 가공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영동산업단지는 지역경제 핵심 성장 축으로 성장하며 현재 93%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당 9만3000원의 저렴한 분양가와 국토의 중심이라는 지리적 여건에 더해 군의 지원과 제도적 기반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에 뿌리를 내린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춘 우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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