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NK, EGDC로의 피인수 3월로 연기되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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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K(950180)가 일렉트로닉 게이밍 디벨롭먼트 컴퍼니(EGDC)와 체결했던 주식양수도 계약 완료일이 오는 3월로 연기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EGDC는 SNK의 최대주주인 중국계 회사 주이카쿠의 주식 606만5798주(28.8%)를 주당 3만4183원에 총 2074억4572만원을 들여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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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SNK(950180)가 일렉트로닉 게이밍 디벨롭먼트 컴퍼니(EGDC)와 체결했던 주식양수도 계약 완료일이 오는 3월로 연기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13일 마켓포엔트에 따르면 오전 9시 50분 SNK는 전 거래일 대비 21.72%(6300원) 내린 2만2700원에 거래중이다.
앞서 지난 12일 SNK는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EGDC가 12일 지급 예정이던 양수도대금 총액 2073억원을 오는 3월 17일에 지급하기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SNK 측은 본계약의 선행조건 충족 여부에 따른 계약일정 변경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EGDC는 SNK의 최대주주인 중국계 회사 주이카쿠의 주식 606만5798주(28.8%)를 주당 3만4183원에 총 2074억4572만원을 들여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더불어 2대 주주인 2대주주인 퍼펙트 월드가 보유한 지분 4.5%(94만7781주)도 주당 3만4183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EGDC는 사우디아라비아 빈 살만 왕세자가 보유한 미스크 재단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업체다.
권효중 (khji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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