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이 농산물 가공해 주니 농업민 매출 50% 올랐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화천군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의 성장 그래프가 코로나19 악재에도 불구, 가파른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지난해 가공지원센터는 5개 품목 가공제품 52t을 생산해 2억6974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2018년 하남면 원천리에 문을 연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는 습식, 건식 장비 등 총 54대의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화천군은 센터를 통한 생산지원뿐 아니라 포장박스 등 농가별 가공 상품화도 지원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천=뉴시스] 한윤식 기자 = 강원 화천군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의 성장 그래프가 코로나19 악재에도 불구, 가파른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지난해 가공지원센터는 5개 품목 가공제품 52t을 생산해 2억6974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2019년 생산량 31.6t톤, 판매액 1억7701만원에 비해 약 50% 이상 급증한 수준이다.
화천에서는 사과, 양파, 아스파라거스 작목반 등을 비롯해 유통판매업으로 등록한 농업인들이 센터를 이용하고 있다.
2018년 하남면 원천리에 문을 연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는 습식, 건식 장비 등 총 54대의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해 4월 이후 이어오고 있는 가공 이용료 30% 감경 조치를 6월 말까지로 연장키로 했다. 필요할 경우 추가연장도 고려 중이다.
가공지원센터가 효과가 큰 것은 높은 부가가치를 만들기 때문이다.가공용 사과의 경우, 작은 흠집 등이 있으면 제값을 받기 어렵지만 가공을 통해 농가가 체감하는 소득 효과는 기대 이상이다.
생산된 제품은 대부분 직거래 택배를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일부 물량은 타 지역 직거래 판매장이나 지역 내 농특산물 판매장을 통해 유통된다.
화천군은 센터를 통한 생산지원뿐 아니라 포장박스 등 농가별 가공 상품화도 지원하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생산지원은 물론, 유통과 마케팅 지원을 통해 농가들이 보다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ssys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 핼쑥한 얼굴…"생기 잃음, 웃음도 잃음"
- 미코 금나나, 26세 연상 재벌과 극비 결혼설
- "치명적 뒤태"…'이병헌♥' 이민정, 둘째 딸 공개
- '워터밤 여신' 권은비, 출연료 밝혀졌다
- '49㎏' 박나래, 인바디 공개 "체지방량 11.4㎏"
- 53세 고현정, 핫팬츠까지…여전히 힙하네
- 무속인, '유영재 이혼' 선우은숙에 "너무 쉽게 내린 결정이 비수 돼"
- 서유리, 이혼 후 되찾은 여유…미모 물 올랐네[★핫픽]
- 안현모, '엘리트 집안'이네…"조부모 日 유학 장학생 커플"
-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임영웅 산울림 대표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