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기, MLCC 부문 기대감에 52주 신고가 경신

류은혁 2021. 1. 1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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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부문 매출 증대 기대감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기는 13일 오전 9시4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9.59%(1만8천500원) 오른 21만1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기가 미래 먹거리로 키우고 있는 전장용 MLCC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실적 성장 기대감이 크다.

삼성전기는 지난해 말 기준 MLCC 시장에서 일본 무라타(38%)에 이어 23%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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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은혁 기자] 삼성전기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부문 매출 증대 기대감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기는 13일 오전 9시4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9.59%(1만8천500원) 오른 21만1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1만5천500원까지 치솟으면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삼성전기가 미래 먹거리로 키우고 있는 전장용 MLCC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실적 성장 기대감이 크다. 삼성전기는 지난해 말 기준 MLCC 시장에서 일본 무라타(38%)에 이어 23%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무라타가 역사적 PER 밸류에이션 상단을 넘어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상황에서 삼성전기는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고 평가했다.

류은혁기자 ehryu@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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