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판정검사 일자·장소 본인 선택' 21일부터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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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병무청은 21일 오전 10시부터 '2021년도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 선택'을 접수한다.
전북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를 선택하지 않은 사람은 주민등록 주소지 지방병무청장이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를 직권으로 지정한다"면서 "사전에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를 본인이 선택해 원하는 시기에 병역판정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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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병무청은 21일 오전 10시부터 '2021년도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 선택'을 접수한다.
학업 또는 직장생활 등으로 바쁜 병역의무자의 일정에 맞춰 병역판정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는 제도다.
병역판정검사 대상은 올해 만 19세가 되는 2002년생과 병역판정검사를 연기 중인 사람 등이다. 자신이 희망하는 검사 일자와 장소를 공석 범위에서 하루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전북과 광주·전남의 병역의무자들은 검사 장소로 전북 또는 광주·전남병무청 둘 중 어느 곳이든 선택할 수 있다.
전북병무청 검사 기간은 2월27일부터 5월24일까지이며, 이후 검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광주·전남병무청 검사 일정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전북이 주소지여도 타 지역에서 직장과 학교에 다니는 등 실거주지에서 검사를 받고 싶은 병역의무자는 해당 실거주지 관할 병무청 검사 일정 중 선택하면 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 또는 병무청 모바일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본인 선택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전북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를 선택하지 않은 사람은 주민등록 주소지 지방병무청장이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를 직권으로 지정한다"면서 "사전에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를 본인이 선택해 원하는 시기에 병역판정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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