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선결제 후방문'하는 '미리내봄' 캠페인 전개

한윤식 2021. 1. 1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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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을 위해 '미리내봄' 캠페인을 전개한다.

'미리내봄'은 평소에 자주 이용하는 식당이나 미용실, 카페, 화원 등에 방문해 먼저 결제 및 구매하고 방문은 나중에 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 확산을 위해 먼저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미리내봄'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지난 12일 '미래내봄' 캠페인에 첫 번째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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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미리내봄’ 캠페인

[춘천=뉴시스] 한윤식 기자 = “소상공인 위해 미리내봄 운동 동참해 주세요”

강원 춘천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을 위해 ‘미리내봄’ 캠페인을 전개한다.

‘미리내봄’은 평소에 자주 이용하는 식당이나 미용실, 카페, 화원 등에 방문해 먼저 결제 및 구매하고 방문은 나중에 하는 캠페인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 업소 이용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선결제 등은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돕고, 소비 촉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캠페인 확산을 위해 먼저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미리내봄’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지난 12일 ‘미래내봄’ 캠페인에 첫 번째로 참가했다. 이후 개인 SNS 등을 통해 캠페인을 알려 시의회, 공공기관, 산하기관, 관계단체 등에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읍면동별 자생 단체와 시민까지 캠페인을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안정화 추세에 따라 자매결연 전통시장 등을 이용한 소비촉진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ssys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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