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탓에 WGC 멕시코 챔피언십 개최 불투명
류형열 선임기자 rhy@kyunghyang.com 2021. 1. 13. 09:46
[스포츠경향]

코로나19 대유행 여파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에게까지 미쳤다.
WGC 멕시코 챔피언십은 세계랭킹 50위 이내 선수 위주로 70여명만 출전하고, 총상금이 1000만 달러가 넘어 미국남자프로골프(PGA) 투어와 유러피언 투어에서 메이저 대회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버금가는 특급 대회다. 우승 상금은 182만 달러에 이르고 컷이 없어 꼴찌를 해도 4만 달러가량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코로나 탓에 올해는 개최가 불투명해졌다.
13일 ESPN 등 외신에 따르면 멕시코 챔피언십을 후원하는 멕시코 재벌 살리나스 그룹은 2월26일부터 멕시코시티 차풀테펙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대회를 무관중으로 치른다면 더는 후원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홍보 효과도 없이 1000만 달러에 달하는 거액을 지출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무관중으로 치른다면”이라는 조건이 달리긴 했지만 현재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관중들의 입장을 허용하는 것은 어려울 전망이다. ESPN은 “PGA 투어가 곧 멕시코 챔피언십이 올해 멕시코 시티에서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류형열 선임기자 rh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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