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케츠도 이제 600경기.. 바르셀로나 최다 출장 선수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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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도록 바르셀로나의 중원을 책임지는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새로운 업적을 썼다.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드디어 600경기에 출장한 것이다.
이로써 바르셀로나 역대 선수 중 600경기 이상 출장한 선수는 총 4명이 됐다.
사비는 767경기를 치른 후 바르셀로나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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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오래도록 바르셀로나의 중원을 책임지는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새로운 업적을 썼다.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드디어 600경기에 출장한 것이다.
이로써 바르셀로나 역대 선수 중 600경기 이상 출장한 선수는 총 4명이 됐다. 부스케츠를 비롯해 사비·리오넬 메시·안드레스 이니에스타까지다. 모두 같은 시대를 거닌 선수들이라는 점은 흥미롭다.
이중 1위는 사비다. 사비는 767경기를 치른 후 바르셀로나를 떠났다. 2위는 현재도 캄 노우에서 뛰고 있는 752경기의 메시고, 이니에스타는 674경기로 3위다.
5위부터 7위까지는 500경기대다. 일단 레전드 카를레스 푸욜이 593경기다. 이어서는 헤라르드 피케·빅토르 발데스 등이다. 피케 역시 여전히 바르셀로나와 함께하고 있고, 발데스의 숫자는 536에서 멈추지 않는다. 이 밖에도 기예르모 아모르·다니 알베스·안도니 수비사레타 등도 10위권 안에 든다.
한편 국적별로 살피면 8명이 스페인 출신이다. 메시와 알베스 만이 비스페인 계열이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트란스페르마르크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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