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계약심사로 지난해 12억3천만원 절감

김지헌 2021. 1. 1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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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2020년 계약심사로 예산 총 12억3천100만 원을 아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사업 입찰이나 계약 전 담당 부서가 산출한 사업비 내역의 적정성을 별도 부서가 심사하는 제도로, 공사 1천만 원 이상, 용역 500만 원 이상, 물품 구입 500만 원 이상인 사업이 대상이다.

구는 지난해 공사 420건, 용역 431건, 물품 구입 258건 등 사업 1천109건의 총 814억 원 규모 예산에 대해 계약심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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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서울 영등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2020년 계약심사로 예산 총 12억3천100만 원을 아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사업 입찰이나 계약 전 담당 부서가 산출한 사업비 내역의 적정성을 별도 부서가 심사하는 제도로, 공사 1천만 원 이상, 용역 500만 원 이상, 물품 구입 500만 원 이상인 사업이 대상이다.

구는 지난해 공사 420건, 용역 431건, 물품 구입 258건 등 사업 1천109건의 총 814억 원 규모 예산에 대해 계약심사를 했다.

채 구청장은 "사업 초기 단계부터 예산이 과도하게 책정되고 집행되는 일이 없도록 빈틈없는 계약심사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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