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닮은 학습 메이트'로 초등 공부 자존감 높히는 엘리하이, '엘리몬 프렌즈' 론칭

이미정 2021. 1. 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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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학습에 대한 학부모의 니즈가 커지면서 교육 업계에도 새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메가스터디교육㈜이 만든 초등 온라인 학습 엘리하이는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선생님'을 전면에 내세우며 화제를 모았다.

"엘리하이의 엘리몬 프렌즈는 초등 저학년에게 매우 중요한 '학습 자존감'과 '동기' 라는 정서적 만족감을 주어 초등 교과 학습과 빠르게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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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엘리몬 프렌즈' 엘리하이 제공
사진= '엘리몬 프렌즈' 엘리하이 제공

최근 온라인 학습에 대한 학부모의 니즈가 커지면서 교육 업계에도 새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메가스터디교육㈜이 만든 초등 온라인 학습 엘리하이는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선생님'을 전면에 내세우며 화제를 모았다. 엘리하이 강사진은 이력을 자신있게 공개하는 것은 물론, 학생들이 자신의 성향이나 실력 등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습 효과와 효율을 동시에 높였다는 평이 주를 이뤘다.

엘리하이가 이번에는 저학년을 위한 캐릭터로 다시 한 번 콘텐츠 업그레이드에 나섰다. 학습 흥미는 물론, 교과 연계로 학습 효과까지 높일 수 있는 저학년의 온라인 학습 친구, '엘리몬 프렌즈'가 그 주인공이다. 엘리몬 프렌즈는 엘리하이의 기존 캐릭터인 '엘리'와 '하이' 세계관의 연장선에서 탄생했다. 우주여행을 하던 엘리와 하이가 젤라빈 행성에서 가져온 젤리 봉지가 사실은 외계 생명체인 '엘리몬 프렌즈'였고, 지구의 아름다움에 반해 정착하기로 결정했다는 스토리다.

엘리몬 프렌즈의 특별함은 다양한 성격 유형을 대변한다는 데 있다. 카를 융의 심리유형론인 MBTI를 차용해 각기 다른 성격을 가진 네 명의 캐릭터를 만들었다. 단순히 힘세고, 용감하고, 예쁜 캐릭터가 아니라, 초등 연령대 아이들이 가진 다양한 성격을 반영해 캐릭터를 탄생시킨 것이다. 학습자인 아이는 자신과 닮은 캐릭터를 통해 친숙함을 느끼고, 자신과 동일시하게 돼 학습과정에서 애착과 흥미를 느낄 수 있다.

엘리몬 프렌즈 캐릭터는 개념이해부터 내용정리까지 저학년 콘텐츠 전반에 등장해 '나와 닮은 학습 메이트'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학습을 하는 내내 엘리몬 프렌즈와 직접 소통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엘리하이 저학년 콘텐츠의 최대 장점이다. 특히 '직접 체험학습'을 통해 콘텐츠에 참여할 수 있어 학습 몰입도를 높이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데도 도움이 된다.

엘리하이 관계자는 "초1, 2학년은 스스로 학습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동기와 성취감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일방적인 주입식 학습 또는 단순 흥미만을 강조한 게임식 학습은 자칫 공부에 거부감을 가지거나, 잘못된 습관을 키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엘리하이의 엘리몬 프렌즈는 초등 저학년에게 매우 중요한 '학습 자존감'과 '동기' 라는 정서적 만족감을 주어 초등 교과 학습과 빠르게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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