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확진자 13명 발생..누적 환자 8094명

남승렬 기자 2021. 1. 1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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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제3주차장에 마련된 차량 탑승(드라이브스루) 방식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에 투입된 민간의료기관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드라이브스루 방식 임시선별진료소 업무 시작 후 방문객이 늘어나자 보건소 측은 의료진을 추가로 배치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검사를 이어가고 있다. 2021.1.10/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13일 0시 기준 대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명 더 늘었다.

13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13명이 확진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8094명으로 집계됐다. 모두 지역 감염 사례다.

대구지역의 확진자 수는 지난달 11일 달성 영신교회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이후 한달 넘게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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