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한다"던 문정원..쌍둥이X이휘재 집에서 야구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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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아내 문정원이 층간 소음 항의에 사과했다.
누리꾼 A씨는 11일 문정원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아랫집인데 애들 몇 시간씩 집에서 뛰게 할 거면 매트라도 제발 깔고 뛰게 해라"는 항의 댓글을 달았다.
이에 문정원은 댓글을 남겨 "매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기에도 너무나 죄송스럽다. 마지막 뵌 이후로 정말 정말 주의 시키고 있다. 부분 부분 깐 매트로는 안되는 것 같아서 매트도 지금 집 맞춤으로 주문제작을 해놓은 상태다"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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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쌍둥이, 집에서 도움닫기"
[동아닷컴] 이휘재 아내 문정원이 층간 소음 항의에 사과했다.
누리꾼 A씨는 11일 문정원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아랫집인데 애들 몇 시간씩 집에서 뛰게 할 거면 매트라도 제발 깔고 뛰게 해라”는 항의 댓글을 달았다. A씨는 “벌써 다섯 번은 정중하게 부탁드린 것 같은데 언제까지 아무런 개선도 없는 상황을 참기만 해야 하느냐”며 “리모델링 공사부터 1년 넘게 참고 있는데 나도 임신 초기라 더 이상은 견딜 수가 없어서 댓글 남긴다. 시정 좀 부탁드린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우리도 이곳 이사 오면서 방음 방진이 이렇게 안 되는 곳인 줄 몰랐다. 아이들 놀 때는 최대한 3층에서 놀게 하고 최대한 어디라도 나가려고 해봐도 코로나19, 추운 날씨 때문에 갈 곳이 없다”고 하소연했다.
먼저 이휘재, 문정원 부부는 지난해 9월 KBS2 ‘연중라이브’를 통해 이사한 집을 소개한 바 있다. 현재 부부가 살고 있는 집은 빌라촌에 위치한 3층짜리 빌라로 가족이 전층을 사용하고 있다.
이후 논란이 거세지자 문정원은 항의 댓글과 자신의 사과 댓글을 삭제한 상황이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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