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캐피털이 알려주는 스타트업 투자 유치 전략은?

윤지혜 2021. 1. 1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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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창업자를 위해 벤처캐피털(VC)가 투자 유치 가이드북을 공개했다.

매쉬업엔젤스·한국벤처투자·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13일 'VC가 알려주는 스타트업 투자 유치 전략'을 발간했다.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 유치 입문서로, 이택경 매쉬업엔젤스 대표와 한국벤처투자·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기획 단계부터 참여했다.

2010년 액셀러레이터인 프라이머를 공동 설립했고, 2013년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인 매쉬업엔젤스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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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쉬업엔젤스·한국벤처투자·스타트업얼라이언스, 가이드북 발간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초기 창업자를 위해 벤처캐피털(VC)가 투자 유치 가이드북을 공개했다.

매쉬업엔젤스·한국벤처투자·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13일 'VC가 알려주는 스타트업 투자 유치 전략'을 발간했다.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 유치 입문서로, 이택경 매쉬업엔젤스 대표와 한국벤처투자·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기획 단계부터 참여했다.

매쉬업엔젤스·한국벤처투자·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13일 'VC가 알려주는 스타트업 투자 유치 전략'을 발간했다. [사진=나무]

이 대표는 투자경험과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국내 투자자 유형 ▲투자자에 대한 이해 ▲투자 유치를 위한 준비 사항 ▲투자 절차 ▲계약서의 주요 항목 등을 제공한다. 또 마켓컬리·센드버드·오늘의집·소셜빈·드라마앤컴퍼니 등 선배 창업가들의 투자 유치 과정과 현실적인 조언을 유형별로 분류한 인터뷰도 담겼다.

이 대표는 국내 대표 초기 투자자이자 스타트업 전문가로, 1995년 이재웅 대표와 함께 다음(Daum)을 공동 창업해 상장시켰다. 2010년 액셀러레이터인 프라이머를 공동 설립했고, 2013년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인 매쉬업엔젤스를 운영 중이다.

이 대표는 "오랜 투자 경험을 통해 스타트업과 투자자간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투자 유치 시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이 책이 투자자와 투자 절차에 대한 이해를 도와 투자 유치 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안내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책은 무료 전자책으로, 한국벤처투자 홈페이지 등에서 제공된다. 2월 중 하드카피 형태로도 배포하고, 핵심내용을 한국벤처투자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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