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21일 새 싱글 '그대 없이 그대와'로 컴백..겨울 감성 담았다

엔터테인먼트 뉴오더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흰(HYNN/박혜원)이 한층 성숙해진 겨울 발라드로 컴백한다.

13일 엔터테인먼트 뉴오더에 따르면 흰은 오는 21일 오후 6시 새 싱글 '그대 없이 그대와'를 발매한다.

지난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은 흰은 올 겨울 '톱 솔로 가수'로서의 입지를 굳힐 신곡으로 2021년의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다.

흰이 지난해 미니앨범 '아무렇지 않게, 안녕'을 비롯해 박근태 프로젝트 '한 번만 내 마음대로 하자', '구미호뎐' OST '그대가 꽃이 아니면' 등을 발매하고 '복면가왕' 사상 최연소 가왕에 등극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둔 바 있어 이번 새로운 활동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흰의 컴백 소식과 함께 공식 SNS 등을 통해 신곡 '그대 없이 그대와' 콘셉트 이미지도 공개돼 눈길을 끈다. 사진 속 흰은 한층 성숙하고 여성스러운 비주얼을 드러내고 있다. 아련하고 먹먹한 눈빛은 이번 신곡 '그대 없이 그대와'의 슬프고 절절한 분위기와 시리고 쓸쓸한 겨울 감성을 표현하고 있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이번 신곡 작업엔 역대급 뮤지션이 참여해 흰과 호흡을 맞춘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흰은 그동안 여성 톱 발라드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져온 만큼, 이번 신곡으로 보여줄 활약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흰의 새 싱글 '그대 없이 그대와'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