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으로 도움 줄거야' 첼시 구단주, 전 감독 브란트와 재회 추진

반진혁 기자 2021. 1. 1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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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전 감독이었던 아브람 그란트와의 재회를 추진 중인 것으로 보인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는 "첼시의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는 전 감독이었던 그란트를 팀에 데려오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로만 구단주는 팀에 경험이 필요한 인물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이고 감독 인연을 맺었던 그란트와의 재회를 추진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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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첼시가 전 감독이었던 아브람 그란트와의 재회를 추진 중인 것으로 보인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첼시의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는 전 감독이었던 그란트를 팀에 데려오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로만 구단주는 그란트의 경험이 프랭크 램파드 감독과 코치진들에게 매우 귀중한 도움을 줄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재회를 추진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램파드 감독은 지난 시즌 첼시의 지휘봉을 잡았다. 얇은 스쿼드에도 불구하고 팀을 잘 추스르면서 이끌었고, 리그 4위로 시즌을 마치면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시즌에는 기대감이 컸다. 적극적인 지원으로 많은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램파드 감독의 지도력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기대 이하였다. 좀처럼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리그 9위에 머물면서 아쉬운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로만 구단주는 팀에 경험이 필요한 인물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이고 감독 인연을 맺었던 그란트와의 재회를 추진하려 한다.

그란트는 첼시 기술고문 역할을 수행하다가 조세 무리뉴가 팀을 떠난 2007년 9월 지휘봉을 잡았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오르는 등 선전했지만, 2008년 5월 경질당했다.

그란트는 첼시 이후 포츠머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가나 대표팀을 이끌면서 지도자 경력을 이어갔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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