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214일 만에' EPL 1위

조남기 2021. 1. 1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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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3일(이하 한국 시각) 벌어졌던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번리전에서 폴 포그바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7라운드 기준으로 당당하게 EPL 정상에 올랐다.

축구 관련 데이터를 다루는 독일 매체 <트란스페르마르크트> 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EPL 1위가 된 건 1214일 만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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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214일 만에' EPL 1위



(베스트 일레븐)

경사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흡족해할 만한 일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드디어 ‘1위’가 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3일(이하 한국 시각) 벌어졌던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번리전에서 폴 포그바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리버풀이나 레스터 시티 같은 팀들이 최근 주춤하는 사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흔들림 없이 승점을 쌓아가고 있다.

번리전 승리도 승리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엔 더한 기쁨이 생겼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7라운드 기준으로 당당하게 EPL 정상에 올랐다. 다른 팀들이 경기를 덜 치른 것도 아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 리버풀·레스터 시티·에버턴 등 상위권 클럽들은 똑같이 17경기를 소화했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리버풀보다 승점 3점이 앞선다. 폼도 워낙 좋아서 한동안 기세가 꺾일 것 같진 않다. 끝은 아무도 알 수 없으나, 작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 팀이라는 건 사실이다.

축구 관련 데이터를 다루는 독일 매체 <트란스페르마르크트>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EPL 1위가 된 건 1214일 만이라고 한다. 2017년 9월이 마지막 정상이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트란스페르마르크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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