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14일부터 온라인으로 '게임 리터러시'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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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 이하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 이하 진흥원)이 '게임 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게임을 둘러싼 학부모와 자녀 사이의 소통 해법을 소개한다.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바로잡고, 게임이 문화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반적 이해를 높이는 '게임 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14일(목)부터 유성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대전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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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 이하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 이하 진흥원)이 ‘게임 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게임을 둘러싼 학부모와 자녀 사이의 소통 해법을 소개한다.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바로잡고, 게임이 문화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반적 이해를 높이는 ‘게임 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14일(목)부터 유성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대전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대면 교육이 가능하도록 영상으로 제작됐다. 게임 유튜브 ‘주둥이 방송’의 주둥이와 우송대학교 게임멀티미디어학과 조수형 교수가 출연자로 참여해 청소년 게임문화, 학부모와 자녀의 소통 해법을 이야기한다.
진흥원은 매년 게임 리터러시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학부모와 학생 570여 명을 대상으로 게임의 순기능과 자기관리 방법을 전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유성구청소년수련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업을 통해 교육 영상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배포한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모바일 게임 이용률이 증가하면서 청소년들의 게임 과몰입을 막기 위한 게임 리터러시 교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해 5월 기준, 전 세계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횟수가 전년 대비 51% 증가했으며 부모의 77.8%가 자녀의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를 걱정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진흥원 글로벌게임센터에서는 ‘게임 나눔터 사업’을 통해 학부모와 자녀가 서로 이해하고 소통 방식으로 게임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한다. 학부모는 게임에 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학생은 비판적으로 게임을 수용하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김진규 진흥원장은 “게임은 아이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들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순기능을 갖고 있다”며 “게임 나눔터 사업은 대전의 학부모와 학생들이 게임의 순기능을 이해하고 올바른 게임문화를 만들어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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