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긴급제설'에 수도권 일부구간만 정체 주요도로 대부분 소통원활

경기=김동우 기자 2021. 1. 13. 0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와 수원시 등 수도권 지자체들의 '긴급제설'로 출근길 수도권 대부분 지역의 도로에서는 우려됐던 교통 마비 상황은 되풀되지 않았다.

국가정보교통센터의 수도권 도로 상황에 따르면 오전 7~8시 고속도로는 ▲수도권제1순환선 구리요금소 - 토평나들목 북측(31㎞/h) ▲송내나들목 - 장수나들목북측 (25㎞/h) ▲제2경인고속도로 문학나들목동측 - 남동나들목동측 (36㎞/h) 등지에서 차량이 서행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와 수원시 등 수도권 지자체들의 '긴급제설'로 출근길 수도권 대부분 지역의 도로에서는 우려됐던 교통 마비 상황은 되풀되지 않았다. 여주시 제설 작업. /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와 수원시 등 수도권 지자체들의 '긴급제설'로 출근길 수도권 대부분 지역의 도로에서는 우려됐던 교통 마비 상황은 되풀되지 않았다.

13일 오전 9시 현재 일부구간 정체 상황을 빼면 주요도로 대부분 원할할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

전날 오후부터 퇴근시각 이후까지 이어진 '깜짝 폭설'에 일주일 전 대설 상황의 '악몽'이 예상됐지만 다행히 밤사이 내린 눈의 양이 많지 않은데다 지자체의 긴급 제설 덕에 큰 혼란을 피할 수 있었다.

특히 전날 차를 두고 퇴근한 시민들이 많아 주요도로 대부분은 평소보다 원활했다.
경기도와 수원시 등 수도권 지자체들의 '긴급제설'로 출근길 수도권 대부분 지역의 도로에서는 우려됐던 교통 마비 상황은 되풀되지 않았다. 가평군 제설 작업. / 사진제공=경기도
이날 경기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한때 경기 광명·시흥·김포·고양·과천·안양·군포·가평·성남·구리·남양주 등 8개 시군에 순차적으로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가 같은날 해제됐다.

주요 지역 적설량은 시흥 10.1㎝, 군포 8.7㎝, 광명 7.3㎝, 성남 7.0㎝ 등이다. 이로 인해 12일 오후 6~8시 성남시 남한산성로 일부가 통제되기도 했다.

일선 지자체에서는 긴급 제설작업에 나섰고, 도로 위 눈은 대부분 제거됐다. 그 덕에 이날 아침 도로교통 상황은 나쁘지 않았다.
경기도와 수원시 등 수도권 지자체들의 '긴급제설'로 출근길 수도권 대부분 지역의 도로에서는 우려됐던 교통 마비 상황은 되풀되지 않았다. 구리시 제설 작업. / 사진제공=경기도
국가정보교통센터의 수도권 도로 상황에 따르면 오전 7~8시 고속도로는 ▲수도권제1순환선 구리요금소 - 토평나들목 북측(31㎞/h) ▲송내나들목 - 장수나들목북측 (25㎞/h) ▲제2경인고속도로 문학나들목동측 - 남동나들목동측 (36㎞/h) 등지에서 차량이 서행 중이다.

국도에서는 ▲한가족교회앞교차로 - 부평사거리(10km/h) ▲상광빌딩앞교차로 - 롯데마트사거리(16㎞/h) ▲롯데마트사거리 - 신양아파트앞사거리 (16㎞/h) ▲신양아파트앞사거리 - LG에어컨앞 교차로(16㎞/h) ▲한가족교회앞교차로 - 부평사거리(10㎞/h) 등 평소 정체 현상이 빚어지는 일부 구간에서만 차량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경기도와 수원시 등 수도권 지자체들의 '긴급제설'로 출근길 수도권 대부분 지역의 도로에서는 우려됐던 교통 마비 상황은 되풀되지 않았다. 부천시 임시선별검사소 제설 작업. / 사진제공=경기도
이들 도로를 제외한 나머지 주요도로 등은 대부분 소통이 원활한 상태다. 다만 이날 아침기온이 영하권을 보이면서 내린 눈이 녹지 않은 빙판길 등에서의 주의 운전이 요구된다.

기온은 낮에 접에들면서 영상권으로 풀릴 전망이다. 수도권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인천 7도, 수원 9도 등 7~9도로 전망됐다.

경기도와 수원시 등 수도권 지자체들은 지난 6일 폭설 때의 '교통대란' 재현을 막기 위해 전날 일찌감치 대비에 나섰다.

도는 전날 폭설이 예보되자 오후 2시 도내 31개 ·시군과 강설대비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는 등 폭설 대응태세를 갖췄다. 도민에게는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는 한편 G-BUS, G-TV 등을 활용해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했다.

수원시 등 31개 시·군에서도 881명의 공무원이 비상근무를 했으며, 7758명이 2224대의 장비를 동원해 제설작업을 벌였다.

도 관계자는 "강설이 종료되어 오전 9시 평시체제로 전환했다"고 전했다.

[머니S 주요뉴스]
단체로 벗었다… 19禁 걸그룹 멤버들 '후끈'
속옷만 입은 커플, 방바닥에서… "못봐주겠다"
이세영, 쌍커풀 수술만 했다고?… "너무 예뻐"
아찔한 핫팬츠의 유혹… 슈이 "장난 아니죠?"
'볼 빨간' 티파니 영, 아슬아슬 가슴끈 '헉'
'홍록기♥' 김아린 직업 뭐길래?
김세정·세훈 루머 뭐길래?… "고민했던 부분"
월호스님, 대기업 입사했지만 출가한 이유
선우은숙 이영하 이혼, 외도 때문 아니었다?
다이아 출신 은진… "내가 피해자, 신경 꺼달라"

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