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골프, 올해는 '제한적' 관중 입장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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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 열리는 '명인 열전' 마스터스 골프 대회에는 갤러리들이 입장해 선수들의 명품샷을 직접 볼 수 있게 됐다.
대회를 개최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13일(한국시간) 오는 4월 8일 개막하는 제85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는 제한된 수의 관중 입장을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이달 안에 입장권 소지자들에게 올해 대회 초대 여부를 통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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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올해 4월 열리는 ‘명인 열전’ 마스터스 골프 대회에는 갤러리들이 입장해 선수들의 명품샷을 직접 볼 수 있게 됐다.
대회를 개최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13일(한국시간) 오는 4월 8일 개막하는 제85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는 제한된 수의 관중 입장을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마스터스는 코로나19로 11월로 연기된 뒤 무관중 대회로 치러졌다. 더스틴 존슨(미국)이 우승했고, 한국 남자골프 간판 임성재가 아시아 국적 선수 최초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프레드 리들리 오거스타 내셔널 회장은 “입장권 소지자(패트런) 모두를 초대하지 못하게 돼 아쉽지만, 올해 대회에 초대받지 못한 분들께는 2022년 더 나은 환경에서 관람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리들리 회장은 몇 명 정도의 관중을 입장시킬지 밝히지 않았다.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이달 안에 입장권 소지자들에게 올해 대회 초대 여부를 통보할 계획이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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