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관중 입장 준비.."마스크 쓰되 백신 접종·발열 검사 강제 없다"

김은진 기자 mulderous@kyunghyang.com 입력 2021. 1. 13. 09:26 수정 2021. 1. 13. 09:2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경향]

Getty Images


메이저리그가 올시즌 관중 입장을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 검사나 백신 접종을 강제하지 않고 발열 검사도 하지 않을 전망이다.

미국 ‘LA 타임즈’는 12일 메이저리그사무국이 작성한 ‘최소한의 건강·안전 기준’ 문서를 입수해 “관중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거나 백신을 접종할 필요는 없다. 발경 검사도 리그 차원에서 강제하지 않고 각 구단 판단에 맡긴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코로나19 여파로 개막을 늦춰 팀단 60경기씩밖에 치르지 않은 메이저리그는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와 월드시리즈에서만 관중을 받았다. 당시에서도 발열 검사는 하지 않았다.

워낙 리그의 적자가 컸기에 올시즌을 준비하면서는 관중 입장을 우선 목표로 정해놓고 있다. 방역 수칙 역시 강화하지는 않은 모습이다.

이 매체는 “메이저리그사무국은 ‘발열 검사는 효과적인 수단이 아니다’라고 판단한다”며 “관중들은 음식을 먹을 때와 음료를 마실 때를 제외하면 꼭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보도했다. 마스크 착용만은 의무화 하되 경기를 보며 음식을 먹는 것은 가능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KBO리그는 마스크 착용은 물론 관중석에서 음식 섭취도 금지돼있다. 메이저리그 관중은 좌석간 거리 두기는 물론 입장과 퇴장 시에도 6피트(약 1m80㎝)의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메이저리그사무국은 2월 이후 열리는 스프링캠프 시범경기 때도 관중 입장을 허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김은진 기자 mulderous@kyunghyang.com

< 저작권자(c)스포츠경향.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