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장 김영진

정영현 기자 yhchung@sedaily.com 2021. 1. 13. 09: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영진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 부위원장이 신임 영진위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영진위는 지난 12일 오후 열린 2021년 제1차 정기 회의에서 호선을 통해 김 부위원장을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13일 밝혔다.

한편 영진위 위원장은 그동안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임명했으나, 지난해 개정된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위원 9명이 호선으로 신임 위원장을 선출했다.

부위원장으로는 영화 '밀정', '변호인' 등을 제작한 최재원 위원이 선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 1월까지 임기..부위원장은 최재원
[서울경제]

김영진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 부위원장이 신임 영진위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영진위는 지난 12일 오후 열린 2021년 제1차 정기 회의에서 호선을 통해 김 부위원장을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임기는 2022년 1월 3일까지다.

김 위원장은 영화 주간지 '씨네21' 기자와 '필름2.0' 편집위원 등을 거쳐 명지대 영화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주국제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로 활동했으며 지난 해에는 단편 영화를 연출해 부천판타스틱국제영화제에 출품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코로나 19 여파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급격하게 재편되는 영화 산업 전반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진위 위원장은 그동안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임명했으나, 지난해 개정된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위원 9명이 호선으로 신임 위원장을 선출했다. 부위원장으로는 영화 '밀정', '변호인' 등을 제작한 최재원 위원이 선출됐다.

/정영현 기자 yhchung@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