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새해 첫 국내 독점작 '징벌' 20일 공개

징벌 예고편. 왓챠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왓챠가 새해 첫 왓챠 익스클루시브 작품으로 미스터리 사이코 스릴러 드라마 ‘징벌’을 선보인다.

13일 왓챠는 2021년 첫 번째 왓챠 익스클루시브 시리즈 ‘징벌’의 공개일을 1월20일로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징벌은 결혼식에서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미스터리한 신부와 그녀에게 점점 매혹되어 가는 한 남자가 펼치는 서늘한 심리 스릴러 드라마다.

영국 드라마(영드) 팬들 사이에서 “‘셜록’ 이래 제일 재미있다”며 열띤 호응을 이끌어낸 ‘보디가드’, 넷플릭스에서 서비스 중인 ‘베르사유’ 등에 참여한 토마 뱅상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스라엘이라는 이국적인 배경, 매회 추가되는 새로운 ‘떡밥’들이 스토리의 몰입도를 고조시키는 매력적인 작품이다.

왓챠는 지난해 ‘왓챠 익스클루시브’라는 이름으로 ‘이어즈&이어즈’ ‘와이 우먼 킬’ ‘킬링 이브 시즌 3’ ‘한자와 나오키(2020)’ ‘위 아 후 위 아’ 등 매달 새로운 독점작을 공개해왔다. 올해도 징벌을 시작으로 다양한 작품을 왓챠 익스클루시브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노재웅 (ripbird@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