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식 완도해경서장 취임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 만들 것"

변재훈 2021. 1. 1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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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제21대 서장에 안성식(53) 총경이 취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안 신임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본 충실 ▲국민과의 소통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위한 노력 ▲해상 치안 확보 ▲직원 상호 배려 문화 정착 등을 강조했다.

안 서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국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끊임없이 소통하는 노력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다"며 "기본에 충실,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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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뉴시스] 변재훈 기자 = 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제21대 서장에 안성식(53) 총경이 취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완도해경 제공) 2021.01.13. photo@newsis.com


[완도=뉴시스] 변재훈 기자 = 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제21대 서장에 안성식(53) 총경이 취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안 신임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본 충실 ▲국민과의 소통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위한 노력 ▲해상 치안 확보 ▲직원 상호 배려 문화 정착 등을 강조했다.

서울 출신인 안 신임서장은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47회 사법시험에 합격, 2008년 고시 특채를 통해 해양경찰청 경정에 임용됐다.

이후 부산해양경찰서·인천해양경찰서 수사과장, 해양경찰청 형사계장 등을 거쳐 2017년 총경으로 승진했다.

승진 뒤에는 제주해양경찰청 상황실장, 해양경찰청 수사과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는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지원 태스크포스(TF) 단장을 맡았다.

안 서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국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끊임없이 소통하는 노력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다"며 "기본에 충실,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박제수 전임 서장은 서해해양경찰청 항공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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