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건보공단, BTJ열방센터발 확진자 방역방해시 구상금 청구
조형국 기자 2021. 1. 13. 09:21
[경향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인터콥 선교회 운영) 방문자 중 지방자치단체 행정명령을 위반하거나 역학조사를 거부하는 경우 부당이득금을 환수하고 구상금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공단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해 코로나19로 확진돼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거나, 타인에게 전파해 진료를 받게 한 경우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공단이 부담한 진료비에 대해 부당이득금 환수·구상금 청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BTJ열방센터 방문자 2797명 중 확진자는 126명, 추가 감염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이는 450명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이들 총 576명의 진료비 예상 총액은 30억원으로 추정되며, 이 중 공단이 부담한 진료비는 26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단은 “사랑제일교회(담임목사 전광훈), 신천지 예수교(총회장 이만희), BTJ 열방센터(인터콥 선교회 운영) 등과 같이 방역지침 위반, 방역방해 행위 등 법 위반사례 발생 시 방역당국·지자체 등과 협조해 공단이 지출한 진료비에 대해 부당이득금 환수 또는 구상금 청구 등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형국 기자 situation@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속보]미 국방 “모즈타바, 부상으로 외모 훼손된 듯”···첫 메시지 대독으로 건강 상태 논란
- 김민석, DJ 인용 “동지들 내부의 잘못도 피하지 말고 제때 바로잡자”…김어준 겨냥?
- 정부도 욕먹인 김의겸 사퇴···새만금개발청장 취임 8개월 만에 ‘6월 재선거’ 출마
- 광화문 BTS 공연 중동발 테러 가능성 대비…‘아미’ 지키러 경찰특공대 출동
- 이란 “경제 중심지 공격” 위협 이틀 만에···두바이 국제금융센터 공습 시도
- “거래설 판 깔아준 책임” 비판에 김어준 “고발 땐 무고로 걸겠다” 사과 거부
- 택시기사 의식 잃을 때까지 무차별 폭행···50대 승객 살인미수로 송치
- ‘친명 배제, 후회하나’에 김동연 “김용 전 부원장에 가장 미안···정치초짜 때라 잘 몰랐다
- 이태원참사일 현장 안 간 용산구 안전재난과장···“시험감독 갔다 와 휴식시간이었다”
- 대구 구청서 숨진 30대 공무원···직접 신고에도 ‘소극적 수색’ 벌인 소방·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