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4년 연속 APEX '5성' 항공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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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APEX의 오피셜 에어라인 레이팅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5성 등급'을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대한항공은 국내 항공사로서는 처음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획득 및 스카이트랙스의 '5성 항공사' 선정 등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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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대한항공은 APEX의 오피셜 에어라인 레이팅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5성 등급'을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APEX는 항공사와 항공기 제조사 등 항공업 관련 482개사가 회원으로 가입한 비영리 단체다. 지난 2018년부터 트립잇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승객 피드백을 수집, 항공사 등급 평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세계 600여 개 항공사 100만여 편 이상의 항공편을 대상으로 항공기 좌석·기내서비스·기내식·기내 엔터테인먼트 등에 대한 고객들의 피드백을 수집한 후, 외부 전문 감사 기관의 검증을 거쳐 최종 등급을 측정한다.
대한항공 측은 "하늘 위 안락함을 선사하는 일등석 코스모스위트 2.0 좌석, 풍부한 콘텐츠를 담은 기내 엔터 테인먼트, 제철 식자재를 사용하는 기내식과 고품질의 와인 등 대한항공만의 차별화된 서비스가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5성 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앞서 대한항공은 국내 항공사로서는 처음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획득 및 스카이트랙스의 '5성 항공사' 선정 등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고객 감동을 위한 지속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이끌어가는 글로벌 항공사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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