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숙취해소제 시장 진출..'간만세' 유통 검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심이 숙취해소제 시장에 뛰어들고자 숙취해소제 브랜드와 전략적 제휴를 검토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간만세를 제조 및 판매하는 ㈜간만세와 이 제품 유통을 대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농심은 전국에 유통망을 갖추고 있고, 간만세는 숙취해소제 제조 기술력이 있어서 두 회사가 합작으로 시너지를 내려는 구상이다.
농심 관계자는 "우리 유통망을 이용해 간만세를 판매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아직 시기와 수량 등은 정확하게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농심이 숙취해소제 시장에 뛰어들고자 숙취해소제 브랜드와 전략적 제휴를 검토한다.
농심은 전국에 유통망을 갖추고 있고, 간만세는 숙취해소제 제조 기술력이 있어서 두 회사가 합작으로 시너지를 내려는 구상이다.
농심 관계자는 “우리 유통망을 이용해 간만세를 판매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아직 시기와 수량 등은 정확하게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숙취해소 시장은 2015년 1300억원에서 2019년 2500억원으로까지 성장했다. 간만세는 2017년 숙취해소 브랜드 간만세를 론칭하고 시장에 참여했다.
전재욱 (imfew@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양모 학대에 유모차 손잡이 ‘꽉’ 잡은 정인이
- 부부장 강등된 北김여정 “열병식 추적 南, 특등 머저리”
- 유명인도 못 피한 ‘층간소음’…문정원 이웃 “못 견뎌!”
- “엄마가 때렸어” 故정인과 영적 대화 무속인들 ‘눈살’
- 정용진, 재래시장서 “뭐하시는 분?” 질문에 ‘대답은?’
- 고령택시 운전자 면허권 박탈?…실버택시 운행 제한되나
- "1cm 온다던 눈이 폭설입니까"…시민들 또 '분통'
- 진료 불만에 치과의사 무차별 폭행…“얼굴 뼈 내려앉아”
- 양준일, '저작권법 위반' 논란…"2집 앨범 작곡자 아니다"
- 상승여력 80%?…주가 폭등에 '뜬구름 목표가'도 속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