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키트 제조사 마이셰프, 200억원 투자 유치 계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밀키트 제조 기업 마이셰프가 100억~2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마이셰프는 이번에 유치한 투자금으로 올해 11월까지 스마트 자동화 공장을 도입할 계획이다.
향후 자동화 공장을 통한 생산 효율화를 바탕으로 밀키트 제품군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임종억 마이셰프 대표는 "마이셰프는 국내 밀키트 기업 최초로 IPO 상장뿐만 아니라, 스마트 자동화 공장 구축을 통해 밀키트 산업의 딜레마를 해결해 나갈 것"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밀키트 제조 기업 마이셰프가 100억~2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2011년부터 밀키트 사업을 연구·개발해 온 오랜 연구개발 경험과 생산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 수요에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
공장을 도입하면 수작업 공정이 많은 밀키트의 비용 대비 낮은 생산성과 공정간 자동연계 미흡 등 한계를 극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자동화 공장을 통한 생산 효율화를 바탕으로 밀키트 제품군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써 매출 원가를 대폭 절감하면 동남아와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이셰프는 현재 쿠팡, SSG, 마켓컬리, 쿠캣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자사몰과 G마켓을 비롯한 30여 곳의 온라인 판매채널에서 판매되고 있다.
임종억 마이셰프 대표는 “마이셰프는 국내 밀키트 기업 최초로 IPO 상장뿐만 아니라, 스마트 자동화 공장 구축을 통해 밀키트 산업의 딜레마를 해결해 나갈 것”라고 말했다.
전재욱 (imfew@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양모 학대에 유모차 손잡이 '꽉' 잡은 정인이
- 부부장 강등 北김여정 "열병식 추적한 南, 특등 머저리"
- 유명인도 못 피한 '층간소음'..문정원 이웃 "못 견뎌!"
- "엄마가 때렸어" 故정인과 영적 대화 무속인들 '눈살'
- 정용진, 재래시장서 "뭐하시는 분?" 질문에 '대답은?'
- 고령택시 운전자 면허권 박탈?..실버택시 운행 제한되나
- 1cm 온다던 눈이 폭설입니까..시민들 또 '분통'
- 진료 불만에 치과의사 무차별 폭행.."얼굴 뼈 내려앉아"
- 양준일, '저작권법 위반' 논란..2집 앨범 작곡자 아니다
- 상승여력 80%?..주가 폭등에 '뜬구름 목표가'도 속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