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중 바라보는 PGA, 마스터스도 갤러리 입장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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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가 갤러리를 맞이한다.
미국 골프위크 등은 1월13일(한국시간) "2021년 마스터스가 돌아왔다. 이번 봄에는 제한적으로 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프레드 라이들리 어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회장은 "지난해 11월 마스터스를 필수 인원만으로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엔 제한된 수의 입장객을 초대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마스터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임성재가 우승했던 혼다클래식 역시 제한적으로 관중을 받을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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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마스터스가 갤러리를 맞이한다.
미국 골프위크 등은 1월13일(한국시간) "2021년 마스터스가 돌아왔다. 이번 봄에는 제한적으로 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프레드 라이들리 어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회장은 "지난해 11월 마스터스를 필수 인원만으로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엔 제한된 수의 입장객을 초대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11월 마스터스 때와 마찬가지로 참석한 모든 사람들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정책을 시행할 것이다. 조건이 개선된다면 2022년엔 마스터스 티켓을 구매한 모든 사람들이 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무관중으로 대회를 진행했다. 하지만 2021년에 들어서면서 점차 관중을 받으려고 하는 분위기다. 마스터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임성재가 우승했던 혼다클래식 역시 제한적으로 관중을 받을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콜린 모리카와는 골프위크와의 인터뷰에서 "분명히 고무적이다. 나는 모든 대회가 제한된 수만큼이라도 팬들을 다시 데려올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는 시스템을 제대로 구축했다"고 말했다. (사진=마스터스)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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