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트렉아이, 한화그룹 피인수 소식에 12%대 강세

김소연 기자 2021. 1. 1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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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트렉아이가 한화그룹 피인수 소식에 급등세다.

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내 우주 위성 전문기업 쎄트렉아이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에쎄트렉아이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대상으로 이날 589억2193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유상증자의 납입이 전액 완료되면, 쎄트렉아이 최대주주는 박성동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로 변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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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트렉아이가 한화그룹 피인수 소식에 급등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소폭 오름세다.

13일 오전 9시6분 쎄트렉아이는 전일대비 5100원(12.38%) 상승한 4만6300원을 기록 중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내 우주 위성 전문기업 쎄트렉아이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발행주식의 20% 수준(약 590억원)은 신주 인수하고, 전환사채(500억원) 취득을 통해 최종적으로 약 30% 지분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에쎄트렉아이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대상으로 이날 589억2193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유상증자의 납입이 전액 완료되면, 쎄트렉아이 최대주주는 박성동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로 변경될 예정이다.

한화그룹은 미래 성장이 기대되는 우주 위성산업 관련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인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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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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