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스페셜' 유진→엄기준, 시즌2 예고 '술렁'

'펜트하우스'가 스페셜 방송 말미에 시즌2 선공개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전국기준)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스페셜은 1부 8.8%와 2부 9.8%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는 이지아, 김소연, 유진, 엄기준, 신은경, 봉태규, 윤종훈, 박은석, 윤주희까지 '펜트하우스' 주역 9명이 모두 출연했다. 신동엽, 장도연이 진행을 맡았다. 김현수, 진지희, 김영대, 한지현, 최예빈, 이태빈 등 학생 역할을 맡은 배우들도 재재와 이야기를 나눴다.

스페셜 방송에서는 많은 사랑을 받았던 '펜트하우스'의 명장면을 다시 보며 제작과정에서 있었던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대거 방출했다. 시즌1에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모았던 장면들과 우들이 직접 그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는 코너도 공개됐다. 촬영 현장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메이킹 하이라이트 영상 등도 준비됐다.

또 배우들이 직접 전하는 '펜트하우스' 시즌2 관전 포인트부터 시즌2 맛보기 영상도 공개됐다. 배우들은 "확 달라진 인물 관계도"라며 "어떻게 나왔을지 감이 안 잡힌다"고 감탄했다. 또 "짜증날 수도 있다"고 혀를 내두르기도 했다.

iMBC 이호영 | 사진제공=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