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야 3인방' 모두 결별? 베닌텐디 트레이드 추진하는 보스턴

안형준 입력 2021. 1. 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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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이 베닌텐디 트레이드를 계속 추진하고 있다.

보스턴 글로브는 1월 13일(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가 앤드류 베닌텐디 트레이드 논의를 여전히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보스턴 글로브를 포함한 다수의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여러 팀들이 보스턴과 베닌텐디 트레이드 대화를 진행했다.

보스턴 글로브는 보스턴이 베닌텐디를 카드로 활용해 선발 로테이션을 보강할 수 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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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보스턴이 베닌텐디 트레이드를 계속 추진하고 있다.

보스턴 글로브는 1월 13일(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가 앤드류 베닌텐디 트레이드 논의를 여전히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베닌텐디는 최악의 2020시즌을 보냈다. 14경기에서 .103/.314/.128, 1타점 1도루를 기록하는데 그쳤고 갈비뼈 부상으로 일찍 시즌을 마쳤다. 무키 베츠가 떠난 보스턴은 베닌텐디의 활약에 기대를 걸었지만 결과는 전혀 달랐다.

2015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보스턴에 지명돼 2016년 빅리그에 데뷔한 베닌텐디는 데뷔시즌 34경기에서 .295/.359/.476, 2홈런 14타점을 기록했고 루키시즌이던 2017년 151경기에서 .271/.352/.424, 20홈런 90타점 20도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투표 2위에 올랐다. 베닌텐디는 2018시즌에도 148경기에서 .290/.366/.465, 16홈런 87타점 21도루를 기록하며 팀의 주축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2019시즌 138경기 .266/.343/.431, 13홈런 68타점 10도루로 성적이 하락했고 2020시즌 최악의 한 해를 보냈다. 팀 내 입지도 점차 좁아졌다. 메이저리그 5시즌 통산 성적은 485경기 .273/.353/.435, 51홈런 260타점 53도루.

비록 두 시즌 연속 아쉬웠지만 아직 26세인 베닌텐디의 반등 가능성은 충분하다. 보스턴 글로브를 포함한 다수의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여러 팀들이 보스턴과 베닌텐디 트레이드 대화를 진행했다. 마이애미 말린스를 포함해 텍사스 레인저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등이 베닌텐디 트레이드를 문의했다.

보스턴 글로브는 보스턴이 베닌텐디를 카드로 활용해 선발 로테이션을 보강할 수 있다고 봤다. 보스턴은 선발 로테이션이 완전히 무너진 상태로 2020시즌을 치렀다. 로테이션 재건 없이는 또 최악의 시즌이 반복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가 FA 시장으로 향한 보스턴은 베닌텐디가 떠날 경우 외야진 보강도 필요해진다. 알렉스 버두고, 헌터 렌프로와 함께 외야를 지킬 선수가 필요하다. 보스턴 글로브는 보스턴이 FA 시장의 마이클 브랜틀리, 작 피더슨, 마르셀 오주나 등을 영입한 뒤 중견수 자원도 물색할 수 있다고 봤다.

베츠, 베닌텐디, 브래들리 3인방은 보스턴이 자랑하는 외야진이었다. 이미 베츠가 떠났고 브래들리와 재결합 여부도 미지수인 가운데 베닌텐디마저 보스턴을 떠나게 될지 주목된다.(자료사진=앤드류 베닌텐디)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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