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해리스 단장 "1주일 안에 좌완 선발 영입 결정"
이용균 기자 noda@kyunghyang.com 2021. 1. 13. 08:59
SF 해리스 단장 "좌완 선발 영입 필요"
FA 선발 시장 정체 중, 양현종의 가능성
양현종에게 남은 시간 1주일, 해리스 단장 "1주일 안에 결정"
FA 선발 시장 정체 중, 양현종의 가능성
양현종에게 남은 시간 1주일, 해리스 단장 "1주일 안에 결정"
[스포츠경향]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좌완 선발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샌프란시스코 스캇 해리스 단장은 13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스토브리그 진행 상황을 밝히며 좌완 선발 필요성을 얘기했다. MLB네트워크의 존 모로시는 “샌프란시스코는 현재 선발 로테이션이 모두 우완으로 채워졌다”고 전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은 조니 쿠에토, 케빈 가우스먼, 로건 웹, 앤서니 데스칼파니, 타일러 비디 등이다. 모두 우완으로 좌완 선발이 밸런스를 맞춰줄 수 있다.
선발 시장이 좀처럼 움직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현재 FA 시장에 남아 있는 좌완 선발은 존 레스터, JA 햅, 제임스 팩스턴 등이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양현종으로서는 샌프란시스코의 좌완 선발 구하기가 희망을 걸어볼 수 있는 요소다.
스캇 해리스 단장은 “1주일 안에 최종 결정이 내려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양현종이 스스로 결정한 메이저리그 도전 마감 시한도 약 1주일 정도 남았다.
이용균 기자 nod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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