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이틀째 한 자릿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누적 137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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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이틀째 한 자릿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1375명으로 늘었다.
13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전날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1372~1375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 확진자는 나주시 거주자로 광주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확진자로 분류됐다.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1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1374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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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에서 이틀째 한 자릿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1375명으로 늘었다.
13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전날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1372~1375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감염경로별로 광산구 효정요양병원 관련 2명(1372~1373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120명(환자 83명, 직원 25명, 가족 및 지인 12명)으로 늘었다.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1명(광주 1375번)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모두 66명이 됐다. 이 확진자는 나주시 거주자로 광주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확진자로 분류됐다.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1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1374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에서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0일까지 하루를 제외하고 연일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으나, 지난 11일 7명에 이어 12일 4명이 확진돼 이틀째 한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했다.
한편 전남에서는 어제 하루 확진자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이날 새벽 나주, 광양, 순천 등에서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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