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맥주 OEM 등 사업영역 넓힌다..목표가 ↑-하나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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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13일 롯데칠성에 대해 맥주 OEM(주문자 상표 부착생산)을 본격화해 사업영역이 확대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했다.
심은주 연구원은 "정부가 지난해 7월 '주류 규제 개선방안'을 내놓으면서 대기업의 맥주 OEM은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며 "주류 외 제품 생산, OEM 허용, 주류 배달 기준 완화로 맥주 생산보유 업체들의 사업영역 확대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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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13일 롯데칠성에 대해 맥주 OEM(주문자 상표 부착생산)을 본격화해 사업영역이 확대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심은주 연구원은 "보도에 따르면 롯데칠성이 대한제분-세븐브로이가 함께 개발한 '곰표 밀맥주' OEM을 맡게 됐다"며 "이 맥주는 지난해 5월 출시돼 연말 200만개 판매를 돌파했고 관련 매출액이 200억~300억원 수준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맥주 OEM 생산이 본격화되면 롯데칠성의 맥주 가동률이 전년 대비 40~50% 상승할 것이라고도 내다봤다.
심은주 연구원은 "정부가 지난해 7월 '주류 규제 개선방안'을 내놓으면서 대기업의 맥주 OEM은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며 "주류 외 제품 생산, OEM 허용, 주류 배달 기준 완화로 맥주 생산보유 업체들의 사업영역 확대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롯데칠성의 경우 그룹사 채널을 활용해 식품, 화장품 등 사업 영역 확대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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