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에투의 확신 "안수 파티, 분명한 메시 후계자"

박준범 2021. 1. 13. 08: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르셀로나 출신 사무엘 에투(40)가 안수 파티(19)를 리오넬 메시(34)의 후계자로 점찍었다.

에투는 13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포츠바이블'과 인터뷰를 통해 "파티가 메시의 후계자라는 걸 확신한다"고 말했다.

에투는 "파티는 놀라운 퍼포먼스, 능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바르셀로나가 그를 잘 지켜보고, 그의 미래를 잘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분명한 건 파티가 메시를 대신 할 수 있다는 점이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수 파티가 지난해 11월 디나모 키예프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 공을 바라보고 있다. 바르셀로나 | AF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바르셀로나 출신 사무엘 에투(40)가 안수 파티(19)를 리오넬 메시(34)의 후계자로 점찍었다.

에투는 13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포츠바이블’과 인터뷰를 통해 “파티가 메시의 후계자라는 걸 확신한다”고 말했다.

파티는 2002년생 바르셀로나 신성이다. 데뷔 후 43경기에 출전해 13골 5도움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당한 반월판 부상으로 회복 중에 있지만, 그의 모습을 찾는 팬이 많다. 바르셀로나 역대 최연소 리그 득점(16세 304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최연소 득점(17세 40일), ‘엘 클라시코’ 최연소 득점(17세 359일) 등 기록을 무수히 쏟아냈고, 스페인축구대표팀에도 부름을 받아 나서고 있다.

메시 역시 2004년 혜성같이 등장했고, 바르셀로나를 넘어 세계 최고의 선수로 거듭났다. 에투는 “파티는 놀라운 퍼포먼스, 능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바르셀로나가 그를 잘 지켜보고, 그의 미래를 잘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분명한 건 파티가 메시를 대신 할 수 있다는 점이다”고 강조했다.
beom2@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