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자이 더시티' 수도권 최고 청약경쟁률.. 분양가는?

김노향 기자 2021. 1. 1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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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아파트 청약경쟁률이 수도권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세 대비 5억원가량 낮은 분양가 때문에 내집 마련을 위한 수요자의 경쟁이 치열했다.

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 성남 수정구 창곡동 위례신도시 '위례자이 더 시티' 일반분양 1순위 청약 74가구 모집에 4만5700명이 신청했다.

지난해 12월 위례신도시 A1-5블록에 공급한 공공분양의 경우 최저 납입금액이 3130만원(84㎡)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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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자이더시티 분양가는 ▲74㎡ 6억6700만~7억900만원 ▲84㎡ 7억4600만~7억9800만원이다. /사진제공=GS건설
위례신도시 아파트 청약경쟁률이 수도권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세 대비 5억원가량 낮은 분양가 때문에 내집 마련을 위한 수요자의 경쟁이 치열했다.

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 성남 수정구 창곡동 위례신도시 '위례자이 더 시티' 일반분양 1순위 청약 74가구 모집에 4만5700명이 신청했다. 해당지역과 기타경기, 기타지역을 모두 합친 결과다.

평균 경쟁률 617.6대 1에 달해 수도권 역대 최고 경쟁률을 경신했다. 이전 최고 경쟁률은 지난해 말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 아르테스 미소지움' 1순위 청약 결과(537.1대 1)였다.

1순위청약에서 최고경쟁률을 나타낸주택형은 84㎡P(이하 전용면적) 기타지역이었다. 3가구 모집에 1799명이 신청해 278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펜트하우스 세대로 방 4개와 야외 테라스를 갖췄다.

▲84㎡A 기타지역 1672.9대 1 ▲84㎡A 기타경기 1491.4대 1 ▲74㎡B 기타경기 1278.5대 1 ▲74㎡A 기타지역 1202.7대 1 ▲74㎡A 기타경기 1152.3대 1 ▲74㎡B 기타지역 115.7대 1 순이다. 지난 11일 특별공급에는 286가구에 해당지역·기타경기·기타지역을 합쳐 2만3587명이 신청했다. 특별공급과 1순위 청약자 수를 더하면 6만9287명에 이른다.

공공분양은 청약통장 납입 액수로 당첨자를 뽑는다. 청약통장 저축총액(매월 최대 10만원 인정)이 많은 순서대로 가린다. 인기 주택형인 84㎡의 경우 3000만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위례신도시 A1-5블록에 공급한 공공분양의 경우 최저 납입금액이 3130만원(84㎡)에 달했다. 매월 10만원씩 26년 이상을 납입해야 나올 수 있는 금액이다.

전용면적별 분양가는 ▲74㎡ 6억6700만~7억900만원 ▲84㎡ 7억4600만~7억9800만원이다. 인근 '위례 롯데캐슬' 84㎡가 최근 실거래가 13억4000만원인 점과 비교하면 5억원가량 낮은 수준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11개 동 800가구 규모다. 공공분양 360가구와 신혼희망타운 293가구, 임대 147가구로 구성됐다. 공공분양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다. 신혼희망타운 청약은 오는 18~1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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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me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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