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경기 회복 기대감 속 등락 거듭..다우 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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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요 증시는 코로나19 백신 배포 및 경기 회복 기대감 속 소폭 상승 마감했다.
12일(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0.19% 오른 3만1068.69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04% 상승한 3801.19, 나스닥 지수는 0.28% 오른 1만3072.43을 나타냈다.
바이든 새 행정부의 대규모 부양책은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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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뉴욕 주요 증시는 코로나19 백신 배포 및 경기 회복 기대감 속 소폭 상승 마감했다.
12일(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0.19% 오른 3만1068.69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04% 상승한 3801.19, 나스닥 지수는 0.28% 오른 1만3072.43을 나타냈다.
시장은 미 국채 금리 동향과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 주요 인사들의 발언, 차기 정부의 부양책 등을 주시했다.
미 국채 금리는 큰 폭으로 오르면서 인플레이션 등의 우려를 이끌었다. 특히 연준 내에서 올해 말 테이퍼링(채권 매입 축소)이 가능하다는 발언이 나왔다.
미 국채 10년 금리는 장중 1.18% 위로 올랐다가 장 후반 1.13% 수준으로 내려왔다.
바이든 새 행정부의 대규모 부양책은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이어졌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오는 14일 "수조 달러" 규모의 부양책 윤곽을 공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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