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요양시설 종사자 코로나19 전수검사 주2회 확대

이병희 2021. 1. 13. 08: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전수 검사를 주2회로 강화한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달부터 실시한 시설 종사자 주1회 PCR(유전자증폭) 진단 검사를 3월31일까지 주2회(신속항원검사 병행)로 늘린다.

이병우 경기도 복지국장은 "이번 검사는 노인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외에도 많은 사람을 지키는 선제적 조치가 될 수 있다. 시·군과 시설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제적 감염 예방 위해 PCR 진단검사+신속항원검사 병행
SD바이오센서가 기증한 진단키트 30만개 활용해 검사
[수원=뉴시스]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제공)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가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전수 검사를 주2회로 강화한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달부터 실시한 시설 종사자 주1회 PCR(유전자증폭) 진단 검사를 3월31일까지 주2회(신속항원검사 병행)로 늘린다. 선제적인 감염 예방을 위해 신속항원검사를 추가로 실시하는 것이다.

노인요양시설은 장기요양 2등급 이상의 고령층을 보호하는 시설이다. 도내 1193곳에 3만1577명의 종사자가 근무한다. 종사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전파 위험과 중증 전환율이 높다.

신속항원검사는 기존의 PCR방식에 비해 정확도는 다소 낮지만, 검체 채취 뒤 결과 확인까지 15~20분밖에 걸리지 않아 3~6시간 정도 걸리는 PCR방식보다 검사시간을 줄일 수 있다. 또 빠른 예방 조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검사는 지난 7일 수원시 소재 체외진단키트 전문 연구 개발업체 SD바이오센서가 기증한 진단키트 30만 개를 활용한다.

이 진단키트는 지난해 9월 세계보건기구(WHO)의 긴급 사용승인을 받았고, 지난해 11월 전국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정식 허가를 받았다.

검사는 보건소 교육을 받은 시설 내 자체 간호 인력을 통해 진행한다.

검사 결과 양성일 경우 즉시 보건소에 신고하고, 양성자 격리공간 또는 독립된 공간으로 이동, 격리 뒤 PCR검사를 추가로 실시한다.

이병우 경기도 복지국장은 "이번 검사는 노인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외에도 많은 사람을 지키는 선제적 조치가 될 수 있다. 시·군과 시설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