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리 다이치 "폼 좋은 맨유 상대로 잘했다"

김재민 2021. 1. 1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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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다이치 감독이 좋은 경기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션 다이치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폼이 좋은 상위권 팀을 상대로 경기력이 괜찮았다. 우리는 점점 성장하고 있다. 경기력과 결과 모두 발전 중이었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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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션 다이치 감독이 좋은 경기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번리는 1월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번리 터프 무어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에서 0-1로 석패했다.

번리는 강점인 밀집 수비와 롱볼로 맨유에 맞섰지만 후반 26분 폴 포그바의 발리가 골로 연결되면서 한 골 차 패배를 맛봤다.

션 다이치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폼이 좋은 상위권 팀을 상대로 경기력이 괜찮았다. 우리는 점점 성장하고 있다. 경기력과 결과 모두 발전 중이었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번리 미드필더 로비 브래디의 파울이 VAR 판독 후 앞선 상황에서 발생한 맨유 수비수 루크 쇼의 파울로 정정되고 쇼에게 옐로 카드가 나오는 상황이 있었다. 이에 대해 션 다이치 감독은 "나는 VAR의 팬이다. 시간이 지나면 효율이 좋아질 것이다. 그러나 양쪽 모두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까다로워진다. 판정이 더 빠르면 좋겠지만 쉽지 않다"고 말했다.

실점 장면에 대해서는 "좋은 골이 들어갔다. 굴절이 없었다면 닉 포프가 막았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다이치 감독은 "선수들이 모든 것을 쏟았고 경기 막판까지 찬스를 만들던 모습에서 이를 볼 수 있었을 것이다"며 "우리는 시작이 나빴지만 이제 안정세다. 좋은 징조이지만 이제 이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사진=션 다이치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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